주요 내용은 보령시 남곡동 호안시설 정비 5억원, 서천군 종천 지석 소교량 정비 7억원 등 모두 12억원 등이다.
보령시 남곡동 호안시설 정비는 해안도로 시설물의 안전진단이 D등급으로 지정돼 긴급 보수가 필요했던 곳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그동안 풍랑 및 집중호우 시 호안시설 유실로 인한 교통장애, 주택 및 인명피해가 우려 왔는데 사업이 완료되면 해안도로 이용 주민과 대천해수욕장 관광객들이 수혜를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 종천면 지석 소교량 정비사업은 마을을 진출입하는 교량이 노후 및 파손으로 붕괴위험에 노출된 것을 재가설하는 공사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통행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안전과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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