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푸드트럭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시가 22일 시청에서 세종시 푸드트럭 운영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관계 부서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해 규제개혁의 대표사례인 ‘푸드트럭’의 영업장소 발굴과 이동영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월 ‘세종시 음식판매 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확대했다.

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등은 물론 문화시설, 도립공원, 공공기관 주최·주관 행사에서도 영업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개혁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영업장소 확대 발굴과 창업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