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청소년 세금문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지방국세청의 협조로 올해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국세청장상과 지방청장상을 수상한 작품이 전시되며, 생활 속에서 체험한 세금에 대한 이야기들이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 25여점과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세금 관련 홍보 만화책도 함께 볼 수 있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과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세금의 소중함과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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