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용호천 2개 교량 개선
읍내동 주택가 등 방범용 CCTV 설치도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대덕)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용호천 침수위험 정비사업’ 등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대전 대덕구 용호천 무영1·2교의 교량능력을 개선해 인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용호천 침수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읍내동 주택가 등 10여곳에 CCTV를 설치하는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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