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둔당천 제4호 연락교 재가설 등 35억여원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21일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소관 특별교부세 35억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산 둔당천 제4호 연락교 재가설 ▲서산 읍내동 보강토옹벽 보수보강 ▲태안 근흥면 냉금위험방조제 보수보강 ▲태안 만수동 붕괴위험 호안시설 보수보강 ▲서산여고·부춘중 외벽, 창호교체 등이다.
그동안 둔당천 제4호 연락교는 낮은 시설등급(D등급)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컸고, 근흥면 냉금위험방조제는 바닷물이 유입되거나 우기 때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서산여고와 부춘중도 노후화로 우천 누수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성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연말까지 정부 부처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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