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창조국방을 실현하는 해양무기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과 안동만 前 학회장의 초청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지상과 해양, 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7개 분과와 특별세션을 통한 550여편의 논문 발표로 이뤄지며, 차륜형 지휘소용차량과 유도무기 전투탄두부 등 국내외 31개 기관 및 업체의 최첨단 기술 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가 참여 가능하나, 일부 세션은 비공개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