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0시 51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한 골프장 리조트에서 복통과 구토, 설사 증상을 호소하는 권 모(53)씨 등 40∼60대 남성 9명이 119 구급대에 의해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권 씨 일행 10명은 지난 18일 저녁 서산 대산읍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었다.
이 중 1명을 제외한 9명에게서 식사 후 오후 8시께부터 같은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에 신고 됐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