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 충남지사가 지난 18일 개사식 및 유창기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내포시대를 열었다. |
대한적십자 충남지사가 지난 18일 내포신도시에서 개사식을 갖고 인도주의적 적십자 사업의 내포시대 서막을 올렸다.
대한적십자는 2012년 충남도청의 내포이전에 따라 기존 대전·세종·충남지사 체제에서 충남지사 분리를 추진해 지난해 12월 내포 사옥을 준공했다.
충남지사는 최근 유창기 회장을 선출하고 인준절차를 거쳐 지난달 충남지사를 공식 발족, 이날 개사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올렸다.
충남도는 충남적십자사 발족 및 개사식을 계기로 도민생활과 취약계층지원, 재난예방 등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유창기 초대 충남회장은 천안교육장과 대전·세종·충남지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봉사활동과 국제인도주의 활동으로 대내외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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