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이 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
하루에 한 학교 이상 방문한 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미리 정하지 않고 지역방문 일정이 있을 때, 틈틈이 인근 학교를 방문하는 식으로 학생 격려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고3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한 번으로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건 아니다. 진로에 여러 선택지가 있는 만큼 수능이 끝난 이후 책을 많이 읽어 인문학적 소양을 풍부히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교육감은 또 지난 15일에는 도교육청에 설치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시험관리, 교통편의, 안점점검 등 모든 분야에서 무결점 수능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김지철 교육감이 천안업성고를 방문해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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