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수능일인 17일 고사장 정시 입실과 편리한 이동을 위해 수험생들을 무료 운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험생은 지하철 이용시 역무실이나 출입구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 승차가 가능하다.
열차 운행 이상에 대비해 정부청사역에 비상열차를 대기시키기로 했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수험생이 시험장소에 늦지 않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정상가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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