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3회 서구청장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 39개 팀(남자 23팀ㆍ여자 16팀)이 참가했다.
▲좌식 남자 4인조 경기는 충남 1위, 경기 2위, 대전 3위 ▲좌식 여자 4인조 경기는 대전 1위, 전북 2위, 대전 3위 ▲휠체어 남자 4인조 경기는 대구 1위, 서울 2위, 경북 3위 ▲휠체어 여자 4인조는 서울 1위, 전북 2위, 대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구 장애인체육회장인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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