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충남도청 소속 김한수 선수가 BC3 부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가 경기 중이다./충청남도 장애인 보치아 연맹 제공. |
14일 충남도 장애인 보치아 연맹에 따르면 이번 보치아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BC3, BC4 개인전종목을 대상으로 16개 시ㆍ도 선수 61명, 지도자 67명, 심판 및 자원봉사자 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한수 선수(충남도청)의 BC3 개인전 1위에 이어 2위는 김준엽(울산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 3위는 정호원(속초시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차지했다.
BC4 개인전 1위는 서현석(속초시장애인체육회) 선수, 2위는 김휘중(부산혜남학교) 선수, 3위에는 원석법(한국우진학교) 선수가 올랐다.
이은영 도 보치아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함께 걷는 관심과 응원이 장애인 스포츠의 미래를 바꿀 것이며 스포츠 발전을 위한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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