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서 열린 2016 도전한국인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전국 12개 축제에 선정,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의 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찾기’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ㆍ교육형 축제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축제로 인정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세대 간 소통하며 인성을 쌓는 전국적인 축제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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