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글로벌 원자력 기업 도약 다짐
한전원자력연료는 10일 원내 대강당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대내ㆍ외 포상, 장기근속직원 표창, 제3기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재희 사장은 “작년에 수립한 2030 비전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처음으로 시행되는 UAE 핵연료 집합체 수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의식과 윤리경영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 주는 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핵연료 설계ㆍ제조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모든 원전에 핵연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UAE 신규원전에 소요되는 핵연료 집합체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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