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관계자들 활용도 높은 임도 구축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10일 충북 단양에서 ‘2016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이 마련됐고,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에 오른 전국 8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산지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은 필수”라며 “산림사업의 시급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경제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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