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벡스코에서 9일부터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충남전시관의 재정정보체험이 관람객들에 인기다. |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9일부터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마련된 충남형 행정혁신 전시관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전시관은 ‘실시간으로 보는 충남 재정정보’를 주제로, 제로-100 프로젝트, 실시간 재정정보공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구성됐다.
제로-100 프로젝트는 ‘업무누수는 ‘0%’로 정보공개는 ‘100%’를 달성하자’는 도의 행정혁신 핵심과제로 인포그래픽과 영상을 활용해 알기 쉽게 소개 중이다. 영상으로 제작된 ‘충남행’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입·세출 등 모든 재정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실시간 재정정보 공개시스템도 현장에서 PC와 스마트폰으로 직접 체험이 가능해 인기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에너지 복지 수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사업은 한전 직원이 상주하며 상담도 진행 중이다.
충남도는 11일 열리는 정부3.0 집단지성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통과 학습기반의 집단지성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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