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과 호남선으로 전국 X자형 노선 구축
SRT앱 통해서 예매 가능, 승무원 400명 배치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으로 나뉜다.
경부선은 수서-동탄-지제-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동대구-신경주-울산-부산이다. 수서에서 부산까지는 총 2시간9분(2개역 정차)이 소요되는데 서울역 출발보다 약 10분을 단축하게 된다.
호남선은 수서-동탄-지제 천안아산-오송-공주-익산-정읍-광주송정-나주-목포로 연결된다. 수서에서 광주송정(1개역 정차)까지는 최단시간 1시간27분 소요될 전망이다.
12월부터는 주중 경부선은 편도로 40회, 호남선은 편도 20회 운행되고 하루 총 120회 운행한다. 주말에는 15개 열차를 주련 편성해 여객수요에 충족할 예정이다.
SRT 예매는 전용앱을 통해서 예약 가능하다. 현재 이벤트 기간으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RT에는 총 400여명의 승무원을 배치한다. 기장 140명, 객실기관장 120명, 승무원 140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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