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조종호, 이연순, 이성희, 엄선영씨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1월 새농민상에 보령시 오천면 조종호(51)·이연순(52) 씨 부부와 서천군 한산면 이성희(35)·엄선영(36) 씨 부부를 선정했다.
조종호·이연순 씨 부부는 친환경농업 기술 개발 및 미질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고품질 벼 영농기술 보급으로 쌀작물 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이성희·엄선영 씨 부부는 버섯을 재배하면서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습득한 영농기술을 주변 농가들에게 보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가구, 독거노인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