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리초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리 행복 끼ㆍ꾼ㆍ꿈 가을 축제’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기관에서 기부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체험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는 즐기고 맛보며 함께 나누는 중리 행복 시장, 육군 군악의장대대와 함께하는 나라 사랑 안보 콘서트,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가을은 선율을 타고’, 꿈을 펼치는 학생 학예 발표회 순으로 4일간 진행된다.
이영석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의 인재인 ‘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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