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태조산길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3월 개관 이래 유ㆍ초ㆍ중ㆍ고 약 4만 명의 충남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했고, 이번 버스임차료 지원으로 90개교 47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응급처치 및 소방시설 실습을 하게 된다.
또한 버스임차료를 지원 받아 충남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투명우산 2000개를 지원해 학교의 우산나눔에 활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에 포함되는 안전교육을 위해 현재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수업전후 조·종례시간, 방과후 활동에 시간을 확보하고 교실형 안전체험관, 충남학생안전체험관 건립 등 학생 안전체험이 내실 있게 운영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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