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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호응

승인 2016-11-06 12:08
신문게재 2016-11-06 7면

성소연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충남대병원 의료봉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산농협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무료진료와 장수사진, 문화공연 등으로 이뤄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중앙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충남농협은 올해 충남대병원 4회(4개지역 1000명), 대전자생한방병원 3회(3개지역 750명), 힘찬병원 3회(3개지역 800명), 서울대병원 1회(500명) 기타병원(2950명)등 종합병원 의료서비스와 함께 6000여 명의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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