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IPTV 영상방송서비스는 변화하는 군정 및 의정을 광대역 통합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실ㆍ과,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읍ㆍ면사무실의 TV 또는 개인 PC로 이용자에게 실시간 방송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이용자들은 TV 및 컴퓨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과 다시보기 등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고 내년 1월부터는 상황에 따라 스마트폰으로도 군정과 의정 활동 상황을 시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IPTV 통합방송시스템 구축으로 빠르게 변하는 군정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고 직원들이나 지역주민들이 본청에 직접 오지 않아도 회의 결과나 홍보사항을 수시로 전달 받을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군정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2010년 10월부터 40만 화소의 IPTV를 운영했지만, 이번에 200만 화소로 화질이 향상됐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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