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적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화합의 한마당이 오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한마당은 사회적 경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상생과 융합을 통한 사회적 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했다.
한마당에는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 콘테스트, 사회적 경제 토론회 등이 운영되며 사회적 경제기업인의 윤리적 생산과 착한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 가치 평가 기준에 마련을 위한 포럼’도 개최된다.
충남의 사회적 경제 관련 업체는 지난해 말 현재 사회적 기업 136개, 마을기업 96개, 협동조합 288개 등 모두 520개에 이른다. 올해도 새롭게 조직된 사회적경제 관련 업체가 지난달 말까지 사회적 기업 9개, 마을기업 12개, 협동조합 37개 등 모두 58개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