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하고 종합 2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단식에는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카누 등 16개 우수경기단체와 메달획득 선수, 지도자 461명에 대한 공로·감사패가 수여됐다. 기자단 추천으로 논산시청 롤러 팀이 MVP로 선정됐다.
충남도 선수단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18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금메달 71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129개를 획득해 5만 8422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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