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충청지방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는 1.3% 올랐다. 올 2월 이후 8개월만의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신선식품은 6.9% 하락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보다 4.1% 하락했고, 전기와 수도, 가스는 전년동월대비 8.2% 하락했다.
같은 날 충청지방통계청도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대전은 10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했다. 대전의 경우 신선식품지수가 전년동월대비로 13.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충남은 전월대비로는 0.1% 하락, 전년동월대비는 1.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이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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