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지수 백화점 하락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3만8300원
1일 코스피지수는 0.8포인트 하락한 2007.39로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1990.45선까지 떨어지면서 9월 중순 이후 두 달만에 2000선이 무너졌다.
전문가들은 이렇다할 호재가 없어, 한동안 2000선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최순실 게이트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동력을 잃으면서 국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 통신과 사료, 풍력에너지, 금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고 방위산업, 자전거, 백화점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대전에 본사를 둔 상장 기업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만8300원(-2.67%), 계룡건설 1만4750원(+1.03%), 한온시스템은 1만900원(+1.87%), 우성사료 3425원(0%), 알루코는 4325원(+0.12%)에 거래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포인트 오른 626.38에 장을 마쳤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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