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광천초등학교 신 교사./홍성교육지원청 제공. |
‘튼튼하고 슬기롭게’ 교훈 바탕 학생중심 교육 실현 노력
광천초등학교가 1일 이전개교했다. 광천초는 2013년 광신초, 2014년 광남초ㆍ대평초와 통합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날 광천초등학교 해솔관에서 이전개교식을 열고 홍성 광천 지역 학생들의 참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천초는 앞서 정부의 군 단위 학교 재배치 사업 일환으로 주변 학교들을 흡수 통합한 상태였다.
개교식은 광천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밴드합주, 사물놀이, 학교시설참관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24일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신 교사에서 첫 수업을 실시한 광천초등학교는 ‘튼튼하고 슬기롭게’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천초 신 교사에는 첨단 스마트 교실, 러닝스페이스, 피아노실 등 각종 특별활동실이 갖춰져 도내 최고의 교육시설이라는 홍성교육청의 자랑이다.
이와 함께 광천초는 영어, 중국어, 음악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꾀·꿈·끼가 있어 참됨을 꿈꾸는 행복 교육’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성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최고의 학교로 도약할 광천초등학교에 홍성교육가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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