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동초는 지난달 27일 2016 양성평등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동초는 성에 대한 고정관념, 차별적 태도를 가지지 않고 남녀 모두에게 잠재돼 있는 능력과 특성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교 교육 목표에서의 양성평등 강조, 양성평등 교육 관련 학생,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했으며, 양성평등한 교직원 휴게실 실치 등 양성평등을 위한 학교 문화와 환경을 조성했다.
김명희 장동초 교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고, 양성평등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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