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호찬, 김원, 유경종, 정영석, 한상엽, 한선옥, 이진우,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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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동초 정영석 교사 특허청장상
2016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 8명이 선정됐다.
특허청(청장 최동규)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 조성분야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수상자로 서호찬(부산 대광발명과학고) 교사가 선정됐고, 특허청장상은 김원(전남 화순제일초), 유경종(전남 광영초), 정영석(대전 대동초), 한상엽(경기 도농초), 한선옥(충남 한마음고) 교사를 선정했다.
오랜기간 발명교육에 헌신한 이진우(교육부) 교육연구관과 이철규(수원 신풍초) 교감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받은 서호찬 교사는 10년 동안 국내 발명영재학급을 운영해 각종 수상, 취업 실적 등을 이뤄내며 고등학교 발명영재학급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발명교육교재를 편찬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및 발명교육을 실시해 저변확대에 공헌하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은 11월11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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