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롯데케미칼㈜ 연구소와 ㈜뱅크, 삼성하우징,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신기술주식회사, 신한카드 대전지점, ㈜안경매니저, ㈜중앙백신연구소, 건양대병원, 대전보훈병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상해보험 가입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도모한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자발적인 자원봉사가 기업문화로 정착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시 자원봉사문화의 질적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사회적 책임이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주체의 공동 책무로 받아들여져 통합과 성장의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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