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경로당 신축·리모델링 공사도 물꼬
대전 동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양초 주변도로 개설과 새울경로당 신축ㆍ리모델링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동구·교문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이와 관련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가양초 도로개설 5억원, 새울경로당 신축·리모델링 3억원, 소호동 윗소리마을 진입도로 개설 2억원 등이다.
그동안 가양초 주변도로의 경우 소방도로 확보, 윗소리마을 진입도로는 차량교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협소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 준공된지 45년이 지난 새울경로당 역시 노후화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왔는데 국비 확보로 개선이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경로당 개보수 및 도로개설 등 주민 숙원사업 특별교부금을 연이어 확보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동구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제 부모님, 형제, 자매의 어려움”이라며 “항상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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