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2린’소주를 생산하는 지역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 조웅래(오른쪽 세번째) 회장은 지난 29일 여행, 숙박, 음식업 등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관광협회(회장 이일행)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계족산 숲속음악회 30일 마지막 공연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계족산 숲속음악회가 30일 공연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황톳길과 함께 계족산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드는 데 기여한 숲속음악회는 올해만 50회 열려 3만여 명이 재미있는 클래식을 맛봤다.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11월부터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지역 고등학교에서 공연을 펼친다.
12월부터는 천안역지하상가에서 시작해 내년 1월 대전 중앙로지하상가로 무대를 옮기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기 무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족산 숲속음악회는 겨우내 황톳길 보수과정을 거쳐 내년 4월 다시 첫선을 보인다.
맥키스오페라단을 운영하는 지역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여행, 숙박, 음식업 등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대전시관광협회(회장 이일행)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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