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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돼 4개 부문(솔루션,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글로벌)에서 총 940개 팀이 참여했다.
‘농업인 맞춤형 구급키트’를 주제로 참가한 유성생명과학고 비즈쿨 동아리 ‘토리도래(산업과학과 2학년 김하영, 박소영, 최경진)’는 농작업 안전과 관련한 참신한 주제와 우수한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하영 학생은 “부족한 시간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함께한 팀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해 준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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