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순찰차는 지난 3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시범운영 했으며, 지난 달 5일 발대식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해 현재 22대가 운영 중이다.
평소 전국 고속도로순찰대 각 지구대별로 1∼3대씩 운영 하다가 필요 시 교통사고 다발 및 상습위반 구간에 집중 투입해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집중운영에서는 관광버스 대열운행ㆍ음주가무행위ㆍ지정차로 등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주요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집중운영을 통해 암행순찰차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를 제고하고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법규위반 심리를 억제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