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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와 관계를 맺고 있는 각 기업 대표들이 마을 이장으로 위촉됐다.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권기홍)는 지난 28일 부여군농협회의실에서 기업 및 마을대표, 지역농협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 합동 위촉식을 가졌다.
농협은행부여군지부를 비롯해 대명공업사 권태신 대표, (주)한길 김영민 대표, (주)솔거종합식품 박형근 대표, 국군간호사관학교 윤원숙 교장, (주)상상이상 송임순 대표가 규암 반산2리, 석성 비당2리, 현내1리, 내산 마전리, 세도 사산2리의 명예이장이 됐다./부여=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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