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1~197㎡ㆍ총 1703가구 대단지단지
차별화된 설계ㆍ수요자 맞춤형 총 54개 타입
금강ㆍ괴화산 조망권에 교통 여건도 우수해
롯데ㆍ신동아건설이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 지을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캐슬&파밀리에 디아트’는 전용면적 51~197㎡ㆍ총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ㆍ17개동ㆍ전용면적 84~197㎡ 1111가구,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ㆍ14개동ㆍ전용면적 51~84㎡ 592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
‘캐슬&파밀리에 디아트’는 한실스타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과 측벽, 돌출, 녹화, 이형평면, 복층등 다양한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금강과 괴화산이 인접해 수변 및 녹색 조망이 가능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캐슬&파밀리에 디아트’는 4-1생활권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가 맞닿아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캠퍼스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다양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부지 반경 10km 내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하며, 산학연 복합단지인 세종테크밸리(예정)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캐슬&파밀리에 디아트’는 생태디자인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 총 6~7가지의 테마가 있는 조경공간은 물론 왕벚ㆍ느티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어 사계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M1블록은 금강과 괴화산을 잇는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L2블록은 자연과 어우러지고, 문화와 소통하는 산책ㆍ사색의 길 ‘에코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된다.
신개념 커뮤니티시설과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M1ㆍL2블록에는 스포츠센터ㆍ어린이특화센터ㆍ시니어센터(경로당)ㆍ맘스라운지가 공통적으로 설계된다. 또 M1블록은 ‘컬쳐센터’를 통해 작은도서관ㆍ스터디룸을 비롯해 키즈카페ㆍ문화센터ㆍ강당을 이용할 수 있고, 라운지ㆍ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2블록은 CultureㆍSharingㆍCreativeㆍRestㆍEdu Zone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공간 ‘창의센터’가 들어서 소극장ㆍ다목적실ㆍ동호인실ㆍ휴식ㆍ스터디룸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사용된다.
한편,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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