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대전법원에서 특강을 연다.
대전고법에 따르면, 대전법원아카데미는 제25차 강연 특강자로 공주 출신의 박찬호 선수를 초청해 ‘희망과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7일 대전법원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서 박찬호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화려한 영광과 마이너리그의 시련 등을 담은 경험담을 통해 희망과 도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대상은 법원 직원 및 대전시민 등이다.
한편, 대전고법ㆍ지법, 특허법원, 가정법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법원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부터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정운찬ㆍ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이 강사로 등장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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