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지방자치의 새희망을 담다, 행복도시 세종!’을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중심으로 소개하는 메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방자치의 신모델, 아동ㆍ여성친화도시, 안전도시 조성 등 시정을 소개하는 정책관과, 세종시의 탄생과정과 미래비전을 담은 역사관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시’를 홍보한다.
마을기업과 향토 제품 전시·판매관에서는 꽃차(아테나 마을공동체), 배·포도·복숭아 식초(솔티마을), 노루궁뎅이버섯(C&G유기농영농조합법인) 등 시의 우수한 제품을 판촉한다.
손권배 행정복지국장은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홍보하고, 복컴을 중심으로 한 세종형 생활자치 신모델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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