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새만금 분야 연구를 하고 있는 도내 연구기관간 협업을 통한 업무소통 및 정보교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새만금 수질개선 연구 방향 선정 및 연구결과의 정책반영이 기대된다.
연구발표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새만금중 만경강 오염부하량 조사, 농업기술원의 새만금 노출지 토양특성,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경축순환자원 활용, 전북연구원의 새만금유역 수질관리를 위한 만경강 물이용체계 분석 등이 심층 토론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에 있는 연구기관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새만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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