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할 것”
대전시의회 윤진근 의원(중구1)이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4일 오후 대전시의원 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당 소속 대전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진 원내대표에 이은 후임 원내대표로 윤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7년 정기 시도당 대회 전일까지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은 현재 6명으로 의회 내 소수당이지만 각종 현안에 시민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송대윤 의원(유성1)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바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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