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대표 박재홍)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서구 월평동 은평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시가 깃든 클래식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필실 시인들의 작품을 오케스트라와 무용곡,그리고 시노래, 시극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음악회로 선보인다.
부대 행사로는 가훈 써주기, 다례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박재홍 대표는 “문ㆍ철학이 풍부한 과학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청소년 참여형 찾아가는 음악회 롤 모델이 돼 문화예술 접근성에 생산적인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창조적 혁도신도시가 되는데 문화예술인들의 힘을 모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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