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복인 KT&G사장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 235명에게 전달한 격려편지와 ‘정관장 아이패스’홍삼선물. |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에 백복인 사장 격려편지
KT&G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235명에게 백복인 사장의 격려편지와 함께 정관장 아이패스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백 사장은 수험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저도 지난해 아들이 수능을 준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부모로서 그 무거운 짐을 나눠질 수 없음에 애잔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보니 제 아들도 가족이라는 그늘이 있었기에 모든 순간을 묵묵히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여러분도 든든한 가족을 버팀목 삼아 힘들땐 기대고 따뜻한 위로를 자양분 삼아 마음 편히 준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KT&G는 지난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74명에게 백 사장이 직접 쓴 축하카드와 학용품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KT&G는 입사 후 5년마다 2주 휴가를 주는 ‘리프레시제’를 올해 3주로 확대하고 지난해부터 출산휴가 이후 별도 신청이 없어도 육아휴직으로 전환해주는 ‘자동육아휴직제’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