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포함 2만4000대
선루프 느슨해져 주행중 떨어질 수 있어
선루프 결함이 발견된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국내에서도 리콜된다.
현대차는 지난주 쏘나타 썬루프 문제와 관련한 리콜을 국토교통부에 신고했고, 오는 31일부터 2015년형~2016년형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리콜이 예상되는 차량수는 약 2만4000대다. 이중에는 하이브리드 3000대가 포함돼 있다.
미국에서도 6만3000대가 리콜대상이다. 파노라마 유리로 된 선루프가 느슨해져 주행 중 도로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에 따른 조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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