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분야 동반성장 기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아진산업(주)(대표이상 서중호)이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1일 아진산업(주)의 본사인 경산에서 100억원 규모의 펀드 추가조성을 위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얍식을 가졌다.
아진산업과의 협력펀드 조성은 2014년 1차로 조성한 30억 원 펀드에 이어 추가조성된 것으로 2019년까지 3년간 지속된다.
세부적 내용을 살펴보면 아진사업과 중기의 협력을 통해 2년 이내 기술개발이 가능한 자동차 부품분야 과제의 중점 발굴 지원한다. 개발성공 제품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아진사업은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자동차 부품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아진기업이 이번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협력펀드를 통해 중기와 기술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수출과 고용창출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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