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3시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5.78, 동경 129.20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사람이 느낄 수 없을 정도여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달 본진 이후 경주에서 발생한 여진은 이날까지 모두 497회에 달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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