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랑의 연탄 나눔 재개식 갖고 연탄 배달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대전 본사에서 2016 사랑의 연탄나눔 재개식을 가졌다.
공단 임직원들과 대전연탄은행 대표와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공단은 2000만원 상당의 연탄 3만장과 라면 100개 상자를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100여명의 공단 임직원은 행사가 모두 끝난 뒤 연탄 6000장과 라면 60박스를 30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대전연탄은행은 이날 재개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전ㆍ충청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대전지역 철도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33만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김영우 공단 부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정부 3.0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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