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영우 회장(사진 왼쪽)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부터 의료 한류를 확산하고 나눔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1일 장관상을 받았다. |
충청(공주)출향 의료인인 노영우 오라클메디컬그룹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 코리아 201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표상 시상식 및 나눔 의료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노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해외 의료 시장 진출 및 나눔 문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을 했다.<사진>
오라클메디컬그룹은 국내외 70여개 지점의 네트워크를 가진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진료 및 치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대표적 충청 출향 병원이다.
노 회장은 공주대 부고(이전 사대부고)와 충남대 의대 피부과(87학번)를 나온 뒤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오라클 피부과를 개업했다.
이후 본점을 청담점으로 옮긴 뒤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등에 의료 한류를 전파하는데 큰 공헌을 해 오고 있다.
오주영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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