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2016 코리아텍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 남병욱 LINC사업단장은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가족회사 멘토링, 재직자 교육, 공동연구장비 활용,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장단기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산학협력성과를 축적해온 코리아텍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기업들과 공동으로 일궈낸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병욱 LINC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기업친화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 코리아텍은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석송 가족회사협의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은 “오늘 행사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대학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기술력을 연결하는 진정한 산학협력 확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펑션베이(장경천 대표)와의 기술지원에 관한 MOU체결 및 재학생들을 위한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증식, 옥션마켓 행사, 우수 랩(Lab) 전시, 글로벌 창조경제 포럼, 3D프린팅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텍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 가치를 평가하는 옥션마켓에는 완성도 높은 우수 사업모델이 대거 발굴됐는데 올해 졸업연구작품 및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출품작 등 20개 작품이 사업화 평가를 받고 이 중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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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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