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영양팀이 올해 영양주간행사의 일환으로 20일 오전 본관 1층 로비에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
‘올바른 식생활, 건강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당(糖)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내원객들에게 식품 속 당 함량과 당이 적은 조리법 등의 식단전시가 이뤄졌으며, 1대 1 영양상담, 단맛 미각테스트 및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이정 건양대병원 영양팀장은 “음식으로부터 발생하는 당뇨와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의 대사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을 통해 식습관 변화를 유도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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