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충남도 시장경영혁신사업 공모 결과 홍성상설시장 빈 점포 활용계획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85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조달 등의 사정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이며 5개 점포의 경영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특화업종 아이디어 또는 동 수준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로 창업하고자 하는 20~39세 청년이다.
신청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홍성상설시장번영회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군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상인들에게 임차료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홍성=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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